강아지 치석 원인 및 관리법

강아지의 치석 – 원인과 관리법 (치석의 모든 것 1)

    강아지 치석 원인 및 관리법

3세 이상의 강아지 중 80%는 치석으로 인해 생기는 ‘치주염’을 앓고 있다.

치주염은 치아 뿌리에 세균 감염이 생기는 병으로 가장 치명적인 이유은

치주염이 방치될 경우 잇몸이 내려앉아 결국 발치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치주염의 가장 큰 원인은 ‘치석’이다.

사람도 치과를 종종 다니면서 치석을 관리 해줘야 하는 것 처럼 강아지도 치석을 관리해준다면

나이를 먹어도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

이번 시리즈는 ‘치석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로 치석에 대해서 알아보고

두 번째 포스팅은 ‘강아지 처석껌은 효과가 있을까?‘ 라는 내용을 알아 볼 예정이다.

마지막 포스팅은 ‘치주염과 스케일링’에 대해서 알아 볼 예정이다.

치석의 모든것 (1) – 치석의 원인과 관리법

강아지 치석이란?

사람과 동일하게 강아지도 치석이 생긴다.

특히나 요즘 강아지들은 사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 간식을 섭취하기 때문에

치석에 더욱 노출되어 있는 환경에서 자라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다.

치석은 치아 주위에 붙어있는 균들이 석회화 된 것을 의미한다.

치석은 겉보기에는 별것이 아닌 것 처럼 보이지만,

치석 1g 당 3억 개의 세균이 있어 치석이 장기간 방치될 경우 치아 뿐만 아니라

강아지의 잇몸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강아지 치석의 원인

그렇다면 치석은 왜 생기는 것일까?

의학적으로 치석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 알아보자면

‘플라크(Dental Plaque)’라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한다.

플라크(치태)는 이빨 표면에서 자라나는 미생물막이나 세균 덩어리를 의미한다.

강아지가 음식을 섭취하고 6-8시간이 지나면 치아 표면에 끈적끈적한 것이 생기는데

이것이 치아에 부착되어 균이 증식하게 되는 걸 플라크라고 한다.

만약 이 플라크가 빠른 시간 내 제거되지 않을경우

타액(침)속의 미네랄이 침착되어 2-5일 정도 지나면 석회화가 이루어지기 시작하고 치석으로 변한다.

정리해보면,

음식 섭취 후 시간이 지나면서 생기는 플라크가 타액 속의 미네랄과 결합하여 석회화가 되는 것이 우리가 아는 치석이다.

치석의 증상

사람의 경우 거의 매일 이빨을 닦아주기 때문에 사실상 치석으로 인한 불편함은 느끼지 못한다.

그렇다면 치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은 무엇이 있을까?

1. 입냄새

치석으로 인해 가장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은 입냄새이다.

치석으로 인하여 입안에 세균이 쌓이고 플라크가 지속적으로 생기면 입안에서 입냄새가 심해진다.

2. 치아의 손상 및 변생

장시간 치석이 제거되지 않고 방치될경우 치아의 변색과 손상을 야기한다.

3. 강아지의 음식 섭취 방해

종종 치석으로 인하여 음식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강아지도 있는데

이는 치석으로 인한 영향일 수 있다.

치석의 영향

치석이 생기면 악순환이 시작된다. 

강아지의 이빨에 치석이 생기게되면 치석으로 인하여 거칠거칠해진 이빨 표면에 플라크가 끼기 쉬워진다.

이렇게 치석이 방치되게되면 눈덩이처럼 치석이 불어나게 되고,

치석이 쌓일수록 세균도 같이 쌓이기 때문에

세균이 서서히 잇몸에 침투하여 영향을 주기 시작한다.

결국 치석이 쌓이게 되면 치주질환으로 발전하게 된다. 

치석의 관리법

강아지가 음식을 안먹을 수 없기 때문에 이론상 치석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렇다면 치석이 최대한 생기지 않도록 그리고 생겼을 때의 관리법을 알아봐야 한다.

1. 양치질

치석의 가장 좋은 관리법은 주기적인 양치질 밖에 없다.

귀찮더라도 가능하다면 하루에 한번,

최소 이틀에 한번정도 양치질을 해주는 것이 치석 예방에 가장 좋다.

양치질을 통해 이빨에 생긴 플라크를 제거해주는 것이 가장 확실한 치석 관리법이다.

2. 구강관리 용품 사용

강아지 전용으로 출시된 다양한 구강관리 용품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치석껌을 통해 강아지가 좋아하는 간식 섭취를 하면서 플라크를 제거하는 효과를 누리거나

양치질을 싫어하는 강아지도 큰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 타입이나 젤 타입의 액체치약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3. 스케일링

치석이 생기고 변색이 진행되는 것이 확인될 경우 가장 확실한 방법은 스케일링이다.

사람도 스케일링을 받으러가는 것이 고통으로 느껴지는 만큼 강아지도 스케일링을 진행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전신 마취를 해야하기 때문에 몇몇 강아지에는 건강 상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귀찮더라도 최대한 치석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치석 관리의 중요성

아침저녁으로 이를 닦는 사람에게 치석은 그렇게 큰 건강상 위협으로는 다가오지 않지만,

이를 자주 닦지 않는 강아지에게는 건강상 큰 위협으로 다가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자주 양치질을 해주는 것과 이 것이 어렵다면 주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석이 방치되면 치주염으로 이어지고 치주염이 방치될 경우 스케일링을 해도 발치가 필요한 경우가 있어

미리미리 치석 관리를 해주는 것이 강아지를 키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강아지의 치석을 미리미리 관리하여 노견이 되어서도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도록 관리해 주자.

유튜브로 치석관리에 관해 정리된 정보를 보는 것도 좋을 수 있다. [유튜브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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